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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흙탕 싸움이 진행중인 엠씨스나이퍼..

원래 ‘디스랩 배틀’ 하면 어느 정도 힙합 문화의 일부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엔 진짜 맞짱을 까는 느낌이다


마법의 성, 솔아솔아푸르른솔아 등 수많은 유명곡들을 탄생시킨
1세대 래퍼 “MC 스나이퍼”
과거 한 솥밥을 먹던 래퍼들에게 마구마구 저격을 당하고 있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아웃사이더와의 관계. 
1집을 내고 군입대까지도 서로 좋은 형 동생 사이인 줄 알았으나


아웃사이더 2집의 성공 + 쇼미더머니 출연 등 독자적 활동에 대한 입장 차이가 발생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짐

아웃사이더 : 미정산금액 1억 이상이 있고 계약은 이미 끝났다는 입장,
MC 스나이퍼 : 계약된 앨범이 하나 남아있으며 미정산 금액은 4천만원이라는 입장.
이로 인해 결국 아웃사이더는 계약 취소 소송을 걸었고,
MC스나이퍼도 아웃사이더에게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1~3집 음원 서비스를 중지한다.


이후 아웃사이더는 3.5집 타이틀곡으로 ‘Bye U’를 냈다.
본인은 MC 스나이퍼 디스곡이 아니라고 했지만
누가 봐도 디스곡이었음

이후 2013년 8월 8일 MC 스나이퍼는 신곡 “Not In Stock Part 4″의 “왜”에서 이런 가사로 아웃사이더를 디스했다.


이에 아웃사이더는 그 날 트위터를 통해 “이장폐천”이라는 의미심장한 사자성어를 써서 올림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그런데도 계속 인터뷰에서는 강한 어투보다는 아쉽다는 표현을 많이 써서 화해의 여지를 남기려는 듯 했다
걍 디스했다고 시원하게 말해!!!


아무튼 MC 스나이퍼는 화해고 뭐고 위와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웃사이더를 디스했으며 심지어 뮤비까지 만들었다 (아웃사이더 본명 : 신옥철)

이에 대해 아웃사이더는 이어지는 법적 공방에서도 직접 스나이퍼를 대면하지 않고 아내를 보내거나 직원으로 대리인만 세웠음…
디스에는 관심이 없다는 가사를 쓰기도 했다.


이런 사무적인 태도와 방식에 대해 MC 스나이퍼는 당시에 많이 화가 났고…


이후에 화해를 하고 싶다던 아웃사이더에게도 “언젠간 다 이해하겠지만 아직은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그와중에 아웃사이더는 MC 스나이퍼를 저격한 래퍼 ‘무웅’과 오랜만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이후 2021년 1월 25일, 아웃사이더는 딩고 프리스타일의 유튜브 컨텐츠 ‘킬링벌스’에 출연하여
‘Better Than Yesterday’를 부르기 전 위와 같이 또 화해의 메세지를 보냈고


2021년 7월 17일, MC 스나이퍼는 아웃사이더를 만나 술을 마셨다
다시는 얼굴 볼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힘들다는 아웃사이더의 문자와
가장 아꼈던 동생인 아이언의 죽음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서 다시 만나서 여러 얘기를 했다고 한다. (=죽을까봐 만났다)


2022년 1월 5일, 아웃사이더가 개인 유튜브에서 MC 스나이퍼에게 직접 MC을 받아 Gloomy Sunday를 커버했고,


1월 27일에는 MC 스나이퍼 채널에 스나이퍼 사운드 당시 함께 작업한 “Run & Run” 영상이 올라와
관계가 어느정도 회복된 것으로 추정됐다.
노래 좋긴 혀 ㅇㅇ


2022년 7월 10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개최된 아웃사이더의 공연에서 스나이퍼가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하며
과거의 스나이퍼 사운드를 그리워하던 힙합팬들은


“이러다가 다 같이 모여서 Better than Yesterday 부르는 거 아냐?”
라며 희망회로를 돌리고, 과거의 멤버들에게 찾아가 언제 화해하냐고 마구마구 부추겼지만…


케이케이, 이고밤의 권을, 배치기 등등 
과거 스나이퍼 사운드의 소속이었던 온갖 래퍼들이 스나이퍼를 디스하면서
“MC 스나이퍼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확인된 사실은 아니긴 하지만 노래에 의하면 스나이퍼는 불공정한 계약으로 소속 가수들의 돈을 뺏었으며
심지어 권을이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이미 해결이 다 끝난 과거의 문제나 허위 사실이 적힌 종이를 내놓으며 위협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고밤의 관우라는 래퍼에 의하면 결국 스나이퍼 사운드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하는데
이 소송이 디스 내용에 대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배치기의 인터뷰에서도 MC 스나이퍼에게 많이 맞았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멤버 무웅은 “때려야 실력이 오른다는 그런 생각은 적폐다”라고 말하며 이후 디스곡에서 더욱 자세하게 관련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모두가 스나이퍼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는 일절의 해명도 하지 않았다.
아웃사이더를 향한 여러 디스곡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행보였다.
그리고… 지금의 디스전이 시작되었다.


2022년 10월 18일 탁의 솔로 EP ’36’의 타이틀 ‘Lost’에선 적나라하게 MC 스나이퍼의 갑질을 폭로했다.
술만 마셨다하면 싸대기를 날려댔으며


ㄷㄷ…


존경하던 다듀에게 엠씨스나이퍼가 디스를 당한 이후 전쟁이라길래 얼떨결에 같이 대응했는데
나중에 먼저 최자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벙쪘고 (ㅋㅋㅋ)


터무니 없이 낮은 공연비와 식대


잘못된 계약서


잘못된 소속사 운영, 여성관


위협 등에 대해 자세하게 거론했다.


허허…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이후 19일 탁은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Lost”속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추가로 디스곡을 두 곡 더 써놨고
만약 스나이퍼 측에서 맞디스를 걸어온다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나이퍼 측에서 법적 대응을 하더라도 우려하지 않는다고 함
이후에는 MC 스나이퍼 유튜브 영상에 작성된 배치기 관련 댓글이 모두 삭제되기도 했다.


이후 YTN에서 Better Than Yesterday에 참여했던 한 멤버가 과거 고막까지 찢어질 정도로 맞았다는 증언을 보도 또한 나왔고….


10월 25일, MC 스나이퍼는 본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탁의 디스에 대한 맞디스곡을 업로드 하며 마침내 입장을 밝혔다.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 찍은 사진이 녹아내리는 배경이 인상적이다.)

일단 내용은… 다 협의해서 알고 도장을 찍은 계약서를 왜 강압된 것 마냥 말하냐,


아무리 대표여도 가진 거 없던 어린 시절에 모든 것을 걸고 키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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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악질 여론몰이 라는 입장…
그렇게 살까 싶어는 뭐노


때린 건 사실이었나보다. 그것에 대해서는 인정함.
하지만 때린 것의 원인은 배치기의 머마초 흡연이었다고 폭로했다
ㄷㄷㄷㄷ


그리고 또 다시 오히려 본인은 모든 걸 희생했으면 했지
본인의 저작권비 및 정산, 계약 관련해서 잘못이 없음을 주장했다.


당시 댓글들…
랩 스킬은 역시 아쉽다는 평도 많다.
(가사의 감성이 주로 힘이여서 그런지)


이후 배치기 멤버 탁은 ‘갑시다 진흙탕으로’ 라는 문구와 함께 맞디스곡을 공개했다.
입에 담배는 대본 적도 없다며 스나이퍼의 폭로는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고


이와 관련하여 오히려 스나이퍼의 음주운전 사실을 밝히고


그의 공정하지 않은 정산과정과 계약 이행


ㄷㄷ


그리고 오히려 그가 머마초를 했다고 폭로했다


개쎄네 ㄷㄷ


맞았다는 이야기 + 스나이퍼의 잘못된 여성관


어질어질..하네요..
참고로 랩은 뒤지게 잘함


흠.. 아무튼 계속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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